제목
10월의 초대
날짜
2014.10.22 00:00
글쓴이
필치과
조회
893
10월의 초대??? <임영준>
어서 오세요
저기 활짝 열린
창가에 앉으세요
그 자리엔 그대의
그리움만큼의 빛살과
아쉬움만큼의 향기가
고루 차려져 있습니다
뒷생각은 하지 말고
허리띠 풀고
시간일랑 접어두고
가까운 이들과 함께
마음껏 즐기다 가시지요
그냥 저냥 흘려버리면 또
후회만 잔뜩 남는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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